화성특례시의회, SDGs 2030 화성선언 동참…미래전환 모색

전국지속가능발전대회 개막…‘화성형 ESG’로 공동실천 천명 “기술과 포용의 혁신” 화성서 선언…지속가능발전 대회 스타트

2025-11-06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5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기술과 포용의 혁신, 화성에서 대한민국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 전환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경기도·화성특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개막식에는 배정수 의장과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경희·송선영·위영란·유재호·전성균 의원, 허재영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내빈 246명 등 국회·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 공공·기업·시민이 함께하는 ‘ESG 거버넌스’ 출범과 ‘대한민국 SDGs 2030 화성선언’ 선포가 진행돼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사회자 낭독과 내빈 버튼 퍼포먼스로 “우리의 약속, 행동으로!” 메시지가 선포됐다.

배 의장은 “기술은 사람을 위한 혁신으로, 포용은 지역을 살리는 가치로 이어질 때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지속가능발전은 거창한 선언이 아니라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준비하는 연대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등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화성에서 ‘화성형 ESG 거버넌스’가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27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는 전국 12개 기관이 수상했으며, 화성특례시는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 최우수상(한국RE100협의체 의장상)’을 받아 에너지 전환 성과를 인정받았다. 화성특례시는 2021년 대통령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3회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학술대회는 7일까지 △지방의제 30주년과 기후위기·SDGs 교육 △도시솔루션 스파크 △SDGs 현황과 미래·생물다양성 △관광·사회돌봄·생태교통·공유냉장고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티투어는 혁신의 길(매향리 기념관), 생명의 길(황금해안길·공룡알 화석산지), 포용의 길(한국마상전통무예학교·제부도 매바위) 순으로 운영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