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도슨트’ 특강 '평택을 도슨트하자' 개최…공직자 180명 참여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가치 재확인
2025-11-05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평택시가 지난 3일 시청에서 ‘시민도슨트’ 특강 '평택을 도슨트하자'를 열고 시 직원 180명이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택 시민도슨트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시민도슨트가 직접 기획·진행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순서에서는 ‘환경도슨트’ 차윤정 씨가 ‘환경을 담은 예술의 여정’을 주제로 얼굴 없는 작가 뱅크시의 ‘쇼 미 더 모네(Show me the Monet)!’를 소개하며 평택시 ‘수소시범도시’ 정책을 환경예술 관점에서 풀어냈다.
이어 ‘글로컬도슨트’ 신희연 씨는 ‘한미동맹 70년의 시작, 그날의 기억’을 통해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전투와 평택에서 비롯된 한미동맹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예술도슨트’ 류근원 씨는 ‘나를 도슨트하자’를 주제로 도전 경험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삶을 공유하며 “학습이 곧 자기 성장의 과정”임을 강조했다.
이날 발표자들이 착용한 브로치는 평택시 시화(市花)인 ‘배꽃’을 형상화한 수제 디자인으로, 국내 유일의 ‘코리아도슨트사회적협동조합’이 제작·후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도슨트 특강은 시민이 배우고 성장한 결과물이 다시 공직사회로 환원되는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평생학습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