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김해시 방문해 통합돌봄 운영체계 직접 점검

김해시 통합돌봄 우수사례 공유, 지원 절차·회의 운영 방식 집중 학습 도내 60여 명 담당자 참여, 현장 중심 실무 이해 강화 읍면동 중심 맞춤형 돌봄계획 수립·통합지원회의 운영 과정 직접 확인

2025-11-05     김국진 기자
26년

경상남도가 2026년 전국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 제도 정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남도가 5일 오후 1시 30분, 도내 전 시군 통합돌봄 담당자 6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과 함께 김해시를 찾아 현장 중심의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김해시는 복지·보건·의료·주거를 아우르는 통합돌봄 선도도시로, 전국 12개 시범지자체 중 하나다.

이번 방문은 내년부터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될 ‘경남형 통합돌봄’과 ‘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운영체계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해시 노인돌봄팀의 이영미 팀장과 북부동행정복지센터 이선화 주무관이 통합돌봄 지원 절차인 신청→현장방문→개인별 돌봄계획 수립→통합지원회의→서비스 제공 과정을 소개하며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김해시가 실제 운영 중인 통합지원회의를 참관하며, 읍면동이 제출한 돌봄계획이 서비스 결정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 회의에는 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방문진료기관, 복지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사례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시군 담당자들이 통합돌봄 지원체계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질적 운영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는 부진 지역에 대한 컨설팅과 점검회의를 병행해 2026년 통합돌봄 전면 시행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