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2026년 장학금 13억5천만 원 지원 확정
내년 745명에게 장학금 13억5천만원 지원, 교육격차 해소 앞장 예체능·전략산업 인재 장학생 선발 인원 확대로 지역 정착 유도 장애학생 교육기자재 지원 신설, 포용적 학습환경 조성 장학수기 공모전·전국체전 입상 등 성과 이어가며 미래인재 육성 박차
2025-11-05 김국진 기자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 5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2차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장학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내년 총 12개 장학사업을 통해 745명의 학생에게 13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 것으로, 예체능과 전략산업 분야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재단은 특히 예체능꿈나무 장학생을 기존 20명에서 25명으로,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생을 4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 학생의 교육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장애 학생 지원 장학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교육환경 개선과 포용적 학습문화 조성에 나선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10월 열린 제2회 장학수기 공모전 시상식 결과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도 종목 메달을 획득한 김해영운고 3학년 윤진명 장학생의 성과도 보고됐다.
노은식 이사장은 “지난 5년간 학생들을 위한 지원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며 “앞으로는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더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장학재단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워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