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 “AI 강국 도약 위해 과감한 투자 필요”
경기 AI플랫폼 개통식서 소버린 AI 발전방안 모색 인공지능 산업 육성 위한 정책·예산 지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국민의힘·성남8)가 4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경기 AI플랫폼 개통식 및 지방정부 소버린 AI 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예산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후발주자로서도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와 집중이 필요하다”며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약속했다. 행사에는 이제영(국민의힘, 성남8) 위원장과 심홍순(국민의힘, 고양11)·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 부위원장, 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AI 유니콘 및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가 인공지능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도의회도 더 큰 관심과 지원으로 뒷받침하겠다”며 “미래를 위한 투자라면 의회 차원에서 예산 증액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의 대규모 GPU 확보로 제조혁신의 출발점이 마련된 가운데 중소기업·스타트업의 경쟁 환경이 더욱 치열해졌다”며 “경기도와 의회가 힘을 모아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싱가포르·항저우 등 인공지능 산업 현장 시찰을 언급하며 “글로벌 기술혁신의 속도를 체감했다. 경기도가 뒤처지지 않도록 정책·제도적으로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여정에 기업과 전문가들이 주역이 돼주길 바란다. 도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 AI플랫폼’ 개통을 기념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소버린 AI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소개와 시연을 참관하고, 공공부문 AI 활용 확대와 데이터 주권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