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참가자 한데 모인 ‘한미 연말 축제’…코스튬 경연·퍼레이드로 도심 수놓다

시민들이 함께해 한·미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 연출

2025-11-03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한미 연말 축제’가 지난 1일 평택 신장근린공원과 안정리예술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코스튬 경연대회, 체험 부스, 공연 등이 운영됐다.

메인 행사인 코스튬 의상 경연대회에는 영화·애니메이션 캐릭터, K-POP 아이돌, 현장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인기상이 수여됐으며,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활용한 참가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공연 무대에서는 음악과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조명·레이저 쇼가 더해져 현장 열기를 높였다. 퍼레이드에는 마칭밴드와 코스튬 팀, 댄스팀, 시민들이 함께해 한·미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미로 체험존,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크리스마스트리와 조명 장식이 마련돼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한·미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형 문화교류의 모범사례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평택이 한·미 우정의 상징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