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실장, 핵 추진 잠수함 ‘미국과 중국 설득한 결과’
2025-11-03 김상욱 대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3일 브리핑에서 한미 관세 및 안보 분야 협상 결과를 담은 문서의 발표 시점과 관련, “자체적인 전망으로는 이번 주 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의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 요청”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용한 데 대해선 “북한이 핵(추진)잠수함을 발표한 시점에서 조금 더 그에 상응하는 준비와 대비를 해야겠다고 중국과 미국을 설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실장은 중국을 어떻게 설득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외교 사항이라 구체적인 과정을 알려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다”면서 “북한이 핵(추진)잠수함 보유를 선포한 이상, 대한민국도 그에 상응하는 전력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고, (중국도) 설득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