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의회, 제10대 본회의 개최…청소년이 직접 시정 논의
11월 1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16명 정책 발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 위한 청소년 참여형 의정체험 참관인 모집…e청소년 통해 신청 시 봉사 2시간 인정
양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직접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양산시가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 양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양산시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본회의는 청소년들이 시정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작은 지방의회’의 형태로 진행되며, 주체적 참여를 통한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양산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기본법」과 ‘양산시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는 공식 청소년 참여기구로,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운영을 맡고 있다.
청소년의 자치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16명의 청소년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본회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발의한 정책 제안과 토론이 진행된다.
본회의는 윤리헌장 낭독으로 시작해 활동 경과보고와 정책 제안 발표로 이어진다. 청소년 의원들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체감한 문제들을 바탕으로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안을 발의하며, 토론과 표결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양산시 및 시의회 관계자, 시민 참관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이번 본회의 참관인을 오는 11월 12일까지 e청소년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 2시간이 인정되며,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양산시청소년회관 관계자는 “이번 본회의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