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열린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김진경 경기도의장 ‘국제교류의 장’ 강조

각국 외교사절·바리스타 참여…커피 문화와 산업 발전 기대

2025-11-02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2025년 제3회 세계커피콩 축제’가 열렸다.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세계 각국 커피 생산국의 외교 사절과 국내 로컬 카페, 바리스타 등이 참여해 수십 종의 커피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과테말라 대사, 케냐 대사, 에콰도르 부대사, 온두라스 참사관, 탄자니아 대사 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커피 업계 관계자와 시흥시민들이 함께했다.

김진경(더불어민주당·시흥3) 의장은 축사에서 “커피 한 잔에는 지구 반대편 농부의 땀방울, 로스터의 섬세한 손길, 바리스타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우러져 진정한 한 잔의 감동을 만든다”며 “올해 시흥에서 3회째를 맞이한 세계커피콩축제는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 맛보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또 “커피를 통한 국제교류와 문화외교의 장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흥시의 자랑스러운 지역특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시흥시가 세계 커피 문화와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커피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 및 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원두 산지별 시음, 로스팅·브루잉 시연, 바리스타 교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