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태풍상사'서 마약 자작극으로 위기 모면

2025-11-02     이승희 기자
tvN태풍상사

 

이준호가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마약 자작극을 벌이며 위기를 넘기는 장면을 연기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1월 1일 방송된 ‘태풍상사’ 7회에서 그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극 중 강태풍 역을 맡은 이준호는 안전화 5천 켤레를 원양어선을 통해 비밀리에 운반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해산물과 게 상자로 위장해 배송을 준비하지만, 경찰이 마약 밀수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서 계획은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이에 강태풍은 즉석에서 밀가루를 마약처럼 섭취하는 연기를 펼치며 경찰의 수사를 속인다. 그는 “오랜만에 맡으니 뿅 간다”고 외치며 과장된 행동을 보였고, 경찰은 밀가루임을 확인한 뒤 허위 신고로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강태풍이 기름배로 옮겨타자 선장에게 붙잡히고, 사채업자 류희규와 표현준이 나타나 또 한 번의 위협을 가한다. 표현준이 그를 죽이라고 지시했지만, 류희규는 돈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해 그를 살려 보내는 선택을 한다. 이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