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지현, 씨름 대결서 민호 꺾고 돌풍
2025-11-01 이승희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지현이 샤이니 민호를 씨름 대결에서 제압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620회에서는 무지개 회원 16인이 총출동한 '2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편이 공개되었으며, 세 번째 스페셜 매치로 펼쳐진 씨름 경기에서 박지현이 민호를 상대로 승리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전현무는 민호가 먼저 공격에 나섰지만 박지현이 그 힘을 활용해 되치기를 성공시켰다고 분석했고, 코드쿤스트는 민호의 후일담을 전하며 상대방이 힘을 줬음에도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해 경기의 치열함을 더했다. 이에 대해 키는 민호의 패배 후 표정이 속에서 천불이 나는 것 같다고 평가하며, 다치지 않았냐는 질문에 '낙법했다'고 답한 민호에게 '찌질해 가지고, 그냥 저 사람이 더 잘하네 하면 되지 않느냐'라며 일침을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이날 승리를 바탕으로 안재현과 고강용 등 강력한 상대들을 연달아 제압하며 파죽지세의 행진을 이어갔다. 그의 활약은 운동회 내내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무지개 회원들 사이에서도 놀라움과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박지현의 돌풍은 구성환을 넘지 못하며 멈춰섰다. 구성환은 박지현을 막아서며 최종 승리를 거두었고, 초대 천하장사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송은 회원들 간의 유쾌한 경쟁과 예상 밖의 결과로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전달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