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미래인재 장학금 전달식 개최

장학재단·기탁자·학생이 함께한 나눔의 시간 공익인재·취업연계 장학금으로 지역 청년 지원 김해시, 교육과 나눔의 선순환 도시 실현

2025-11-01     김국진 기자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김해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과 그들을 응원하는 시민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 3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및 제2회 장학수기 시상식’을 열고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의 가치를 나눴다.

‘아름다운 동행- 장학재단과 함께 성장하는 나의 꿈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제2회 장학수기 공모전에는 총 83명이 응모해 지난해보다 큰 관심을 보였다.

대학생부 대상은 경상국립대 전자공학과 오원우 학생이 ‘56만명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씨앗’으로, 초·중·고 부문 대상은 김해가야고 3학년 이정은 학생이 ‘김해시의 응원, 선율로 답하고 싶습니다’로 각각 선정됐다.

하반기 장학사업에서는 공익인재 6명과 기업연계취업 2명 등 총 8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공익인재 장학생에게는 봉사활동 실적 등을 기준으로 1인당 50만 원이 지급되며, 기업연계취업 장학생은 지역 대학 졸업 후 관내 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매월 30만 원씩 1년간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는 10월 기탁자 4팀도 초청돼 따뜻한 기탁식을 함께했다. 가야퓨쳐스클럽(900만 원), BNK경남은행(3,000만 원), 김해여고 총동창회(118만 원), 김해여고 취업체험동아리 ‘누빠남다’(100만 원)이 꾸준히 장학사업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하반기 장학생과 수기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주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해의 인재들이 지역의 미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