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장미, 순환 근무에 육아 어려움 토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여성 출연자들이 자기소개 후 서로의 첫인상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 장미는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장학금 입학생 출신으로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며, 튤립은 10년 차 방사선사로 화려한 외모와 전문직을 겸비한 인재로 소개됐다.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는 용담은 제약회사 신약개발연구원으로 유럽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력을 지녔다.
남성 출연자 중 24기 영수는 경남 창원에서 수의사로 근무 중이지만, 향후 서울 거주 가능성과 노후 계획을 언급하며 여심을 자극했다. 초반 1등을 차지했던 27기 영식은 순환 근무라는 조건으로 인해 다소 불리한 상황에 놓였고, 수도권 근무 중인 27기 영호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특히 18기 영철의 조용한 어필이 점차 주목받기 시작하며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자기소개 후 방으로 돌아온 여성 출연자들은 대부분 서울 및 경기권 거주자들인 만큼 장거리 연애에 부담을 느꼈다. 장미는 '남자 분들 거의 수도권이 아니시라서'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순환 근무에 대해 '애 키울 때 너무 힘들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튤립 역시 '다 전학을 다녀야 하는 상황이면 정말 난감하다'고 공감했으며, 용담은 '아이 교육 환경에 좋지 않을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장미는 24기 영수가 서울 거주 가능성을 언급한 점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고, 튤립은 진지한 태도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평가하며 영수를 다크호스로 꼽았다. 출연자들 간의 첫인상은 지역적 거주 조건과 직업적 안정성에 크게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였으며, 육아와 교육 환경에 대한 고민이 연애 선택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현실적인 조건들이 로맨스 프로그램 속 감정 전개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