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꿈의무용단·오케스트라 연속 무대… 예술성장 결과 발표
11월 1일 무용·8일 오케스트라 정기 무대 연속 개최 참여형 창작·협연·창작곡 등 성과 공유 무대 완성 2026년 융합형 예술프로젝트로 확장 추진 전석 무료 관람… 김해형 예술교육 모델화 박차
예술교육으로 성장한 지역의 아이들이 1년간 갈고닦은 성과를 시민 앞에서 정식 무대로 증명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1일(토) 오후 5시 ‘꿈의 무용단 김해 제3회 정기공연’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개최하고, 이어 11월 8일(토) 오후 5시에는 같은 장소 마루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제7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공연은 예술교육에 기반해 성장한 청소년들이 올해 쌓아온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무대로, 단체별 성장의 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첫 무대인 꿈의 무용단 김해 제3회 정기공연 ‘꿈무 오는 길’은 단원들이 직접 줄거리를 구성하고 안무를 개발하는 참여형 창작 공연으로 마련된다. 일상에서 학교와 연습실을 오가는 청소년기의 하루를 소재로 한국무용·스트릿댄스·현대무용을 결합한 융복합 무대를 선보이며, 전체 안무의 약 80%가 단원들의 기획과 창작에 기반해 구성됐다.
이어 11월 8일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제7회 정기연주회 ‘꿈의 하모니’가 진행된다. 7년차 자립거점 기관으로 성장한 이 단체는 단원 63명이 참여해 ‘꿈의 향연’을 시작으로 베토벤, 요한 슈트라우스 등의 고전 명곡과 김해지역 ‘꼬마 작곡가’의 창작곡, 우수 단원의 협연 무대를 더하며 장르와 서사가 확장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공연은 서로 다른 장르임에도 ‘예술교육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이라는 동일한 철학 아래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2026년부터 두 단체를 기반으로 공동공연 및 협력프로그램을 결합한 융합형 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호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은 “두 단체가 쌓아온 예술성과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꿈의 예술단 김해’라는 이름으로 시범 협력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넓은 예술 세계를 경험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김해형 예술교육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두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