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씨솔루션, 전 사업부 호조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K9·K2·Redback 수출 확대…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
엠앤씨솔루션’(MNC솔루션, 대표이사 김병근)이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엠앤씨솔루션(이하 회사)이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누계 매출액은 2,601억 원으로 전년 동기(1,885억 원) 대비 38%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44억 원, 283억 원으로 전년 동기(172억 원, 134억 원) 대비 100%, 112% 급증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창사 이래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이러한 호실적은 3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된 데 따른 결과다. 3분기 매출액은 876억 원으로 전년 동기(628억 원) 대비 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또한 각각 115억 원, 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0%, 74% 늘었다.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실적 개선이 이어지며 수익성 역시 전년 대비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호실적의 배경으로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 국내 주력 지상무기의 수출 확대 ▲국내 지상무기 정비 사업 및 유도무기(천무 등) 양산 프로젝트의 본격화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이 공식화되면서 유럽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K-방산 수출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완제품뿐 아니라 부품 수요까지 동반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상무기 정비와 유도무기 양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며 전체 매출 성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K-방산 현지화 기조와 유럽 내 방위비 확대 및 방산 역량 강화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방산 부품 전문기업인 엠앤씨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엠앤씨솔루션은 유럽,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방산업체들과의 협업을 추진 중으로 최근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방산정책 기조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
엠앤씨솔루션 김병근 대표이사는 “3분기에는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실적 개선이 이어지며 수익성과 성장세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4분기에는 주요 고객사 납품 물량이 집중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방산 수요 확대에 맞춰 해외 방산업체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