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경기교통공사 업무협약… 내년 1월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착수
이민근 시장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2025-10-28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가 경기교통공사와 손잡고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8일 교통비 부담 완화와 교통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7월 16일 공포된 「안산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조례」에 근거한다. 시는 제도 시행을 위한 운영체계 구축을 서두르고, 경기교통공사는 교통비 정산 시스템 개발과 정산·지급 등 사업 전반의 실무를 위탁받아 수행한다.
안산시는 협약을 계기로 시스템 구축과 세부 집행 절차 마련에 착수했으며, 오는 2026년 1월부터 교통비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우선 대상으로 시행하고, 예산 확보와 제도 정비에 맞춰 전체 청소년으로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이 실질적 시행 단계로 나아가게 됐다”며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통복지 선도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