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이·돌 축제’, 남양주서 1천여 명 참여… 지역 돌봄 공동체 확산
지역 아동·청소년 복지 사업을 위한 기금 마련과 위기 예방 활동 강화
2025-10-27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동부희망케어센터 주관으로 ‘제2회 아·이·돌(아동·청소년 이음 돌봄) 축제’를 열고,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증진 및 위기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청소년, 학부모,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위기 예방 캠페인 △청소년 동아리 공연 △기관 홍보·체험 부스 △미니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부스 규모가 전년보다 확대돼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이끌었다.
축제에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돌봄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부스를 통해 마련된 약 600만 원의 수익금은 지역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 인프라와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성장해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