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필승 원더독스, 일본 고교와 접전 끝 역전패

2025-10-27     이승희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필승 원더독스가 일본의 고교 최강팀 슈지츠 고등학교와의 대결에서 접전 끝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5회에서는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리드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체력 저하와 상대의 강한 서브에 밀리며 결국 2대3으로 패배하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3세트를 내준 후 4세트에서도 윤영인과 주장 표승주가 투혼을 발휘했으나 리시브 불안으로 위기를 맞이했고, 결국 5세트에서 연이은 실점으로 승리를 내주게 됐다. 이로 인해 필승 원더독스는 3전 1승 2패, 승률 33%를 기록하게 되었고, 락커룸에는 침묵이 흐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연경 감독은 2연패의 고비를 맞아 팀의 공격 성공률 등 문제점을 점검하며 광주여자대학교와의 경기에서는 반드시 셧아웃 승리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자신감이 떨어진 선수 인쿠시와 1대1 면담을 진행하며 '마인드를 바꿔야 큰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하며 감독이자 선배로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필승 원더독스가 대학 리그 우승팀 광주여대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창단 직후 대학 리그를 휩쓸고 프로 지명 선수를 배출한 광주여대와의 경기에서 인쿠시가 서브와 백어택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문명화의 블로킹도 흐름을 주도했다. 특히 1세트 중반 장면에서 시청률이 5.4%까지 치솟으며 긴장감이 극대화됐다. 2049 시청률 2.8%, 수도권 가구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연패 탈출을 위한 선수들의 고군분투와 김 감독의 방출제 언급 등 벼랑 끝 상황에서의 돌파구 모색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