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 직원 CPR·AED 교육… “공무원 모두 생명지킴이로”

20~22일 6회 운영, 심폐소생술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 과정 체험형 진행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강사 참여로 실전형 대응훈련 강화 골든타임 확보를 목표로 응급대응 표준역량 사전 장착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기관… 연중 상시 교육 신청 가능

2025-10-23     김국진 기자
김해시,

김해시가 모든 공직자를 ‘현장 대응형 생명지킴이’로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 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공무원의 응급대응 역량을 사전에 표준화해 위기상황에서 생존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적 조치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6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시 대응역량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책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삼성창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가슴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상황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2시간 과정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응급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추게 됐다.

관계자는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생명지킴이가 되어야 한다”며 “정기적인 안전교육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보건소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연중 상시 교육이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