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평택을 도슨트하자’ 행사 열려

시민해설사 참여로 지역 역사·문화 소개… 평생학습센터 “시민 주도 학습문화 확산”

2025-10-23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평택을 도슨트하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동아리가 발표·공연·체험 등 재능 나눔 활동을 선보이는 월간형 평생학습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는 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지역 역사와 문화를 시민 시각에서 해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택시 평생학습동아리 ‘평택역사 이야기꾼’이 주관했고 코리아도슨트 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사회는 시민해설사 신희연 씨가 맡았다.

본 행사에 앞서 평생학습 동아리 ‘신나는 고고장구’가 식전 공연을 진행했다. 이어 ‘평택역사 이야기꾼’이 △평택역의 역사(김경희) △평택의 자연과 노을(조향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전투와 한미동맹의 형성(차윤정) △평택의 성장과 시민의 미래(한미숙) △지영희의 ‘만춘(晩春)’과 지역 예술·정신(지춘희) 등 다섯 주제를 발표했다.

무대에는 시민해설사들이 직접 올라 지역 정체성과 변화 과정을 소개했다. 평택역 관련 해설을 맡은 김경희 씨는 “발표를 준비하며 평택을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됐다”고 말했다.

시 평생학습센터는 “평택을 이해하는 시민이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시민 주도형 학습 문화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