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사민정, 산재예방·공정거래 상생협약
뉴타운삼호 재건축 현장서 원·협력사 산재예방·공정거래 합의 원·협력사 손잡고 ‘무재해·공정거래’ 약속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일 원도급사와 협력사가 참여한 ‘산업재해 예방 및 공정거래 실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뉴타운삼호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GS건설㈜ 현장사무소 안전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도급사 GS건설㈜과 협력사 ㈜아이엘이앤씨, ㈜김앤드이, 지승건설㈜, 지피씨㈜, ㈜보미엔지니어링 등과 더불어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상호 신뢰에 기반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안전보건 수칙 준수 △불공정거래 및 임금체불 근절을 실천하기로 했다.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와 ‘함께 성장하는 건설 현장’ 조성도 공동 추진한다.
GS건설㈜ 현장소장은 “협력사와의 신뢰와 상생으로 재해 없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고, 지승건설㈜ 현장소장은 “근로자가 아침과 같은 모습으로 저녁에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하겠다”고 말했다. ㈜보미엔지니어링 현장소장은 “골조 공사의 위험성을 고려해 원도급사의 품질·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했다.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관계자는 “도급·협력사가 수평적으로 소통할 때 산업재해가 크게 줄어든다”며 “준공일까지 사고 없는 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안양글로벌샘병원 신축공사, 쉴낙원안양장례식장 신축공사 등으로 상생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동반성장 일터 조성과 산재예방 문화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