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문화의전당서 김해미술대전 전시… 25일 시상식 진행
평면·입체·서화 등 3개 분야 9개 부문 공모 대상은 서양화 ‘사랑의 속삭임’… 총 510점 입상
2025-10-21 김국진 기자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18회 김해미술대전 입상작 510점이 시민에게 공개된다. 단일 공모전으로는 최대급 규모로, 전국 작가 간 교류와 지역 미술계의 저변 확장을 동시에 겨냥한 전시다.
김해시가 20일부터 2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1·2·3전시실에서 ‘제18회 전국공모 김해미술대전 입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평면·입체·서화 3개 분야, 9개 부문에서 총 845점이 접수됐으며, 2단계 심사를 거쳐 510점이 입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서양화 부문 이기선 작가(부산)의 ‘사랑의 속삭임’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수채화·민화·디자인·서각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으며, 최종 시상식은 전시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3시 윤슬미술관 1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김해미술대전은 지역 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공모전 형태로 운영되며, 신규 작가의 진입 통로 확보와 지역-전국 간 연결 구조를 강화하는 공공 예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미술 언어를 직접 체감할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미술대전이 작가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감동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삶의 여유와 위안을 전하는 소중한 예술 향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