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의 향, 이웃의 빛으로’…화성특례시의회, 탄요축제 함께하다
역사·문화 잇는 주민 참여형 행사 열려
2025-10-20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8일 동탄2동 솔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탄요축제’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이은진 의원, 동탄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와 주민 등 수백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탄요(炭窯)’는 숯을 굽던 가마를 뜻한다. 동탄2동에는 실제 숯가마 흔적인 ‘탄요지 유적’이 남아 있으며, 축제는 해당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문화형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 축제는 ‘숯의 향, 이웃의 빛으로’를 주제로 △숯부작 경진대회·체험존 △탄요 홍보관 △탄요 유적 탐방 △전래놀이마당 △친환경 공예 체험 △주민자치 홍보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세대별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무대에서는 주민자치 발표회와 지역민이 참여한 공연이 이어졌고, 정신 재활시설 사랑밭, 새강지역아동센터, 동탄2동 통장단협의회, 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배정수 의장은 “탄요 축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공동체 축제의 모범”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주민 참여와 소통이 살아있는 주민자치를 위해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