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양산의 생활거점 탄생…‘웅상센트럴파크’ 시민 축제 속 개관

실내체육관 11월 정식 운영…물놀이장·광장 등 야외시설도 상시 개방 개관기념 night party로 시민참여 확대… 공연·푸드트럭 성황 “생활체육 거점 넘어 문화허브로” 시, 열린 운영방향 천명

2025-10-20     김국진 기자
웅상센트럴파크

동부양산에 대형 복합여가지구인 ‘웅상센트럴파크’가 문을 열며, 체육·문화·야외휴식 기능을 한 번에 담은 새로운 지역 생활거점이 탄생했다. 단순 체육관 개관을 넘어 밤까지 이어진 시민참여형 축제와 공연으로 시작 단계부터 ‘공공공간의 체감도’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산시가 17일 주진동 웅상센트럴파크에서 개관식과 기념행사 ‘웅상센트럴파크 open & night party’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시민 1,000여 명이 모여 공공문화·체육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웅상센트럴파크는 2016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추진된 동부양산 생활SOC 사업으로, 올해 5월 실내체육관 건립을 완료했다. 실내체육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5,482㎡ 규모에 스쿼시장, 농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을 갖춰 10월 20일부터 임시 개장 후 11월 3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외부에는 중앙광장과 야외운동공간, 어린이 물놀이장 및 놀이터가 조성됐다. 물놀이장은 비운영 기간에는 놀이터로 활용되며 내년 여름 정식 개장 예정이다. 이로써 어린이·청년·중장년·가족단위까지 연령대가 겹친 복합 사용이 가능해졌다.

개관식 이후 열린 야간 축제에서는 가수 유민지, 재즈그룹 위나, 싸이버거 등 무대공연과 함께 맥주·푸드트럭 부스가 운영돼 시민 참여율을 끌어올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 시설을 생활체육 거점을 넘어 문화예술의 확산지로 운영하겠다”며 누구에게나 개방된 시민 공간으로의 운영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