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김충재에 속내 털어놔

2025-10-18     이승희 기자
MBC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후배 김충재를 만나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618회에서는 기안84가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9월 한 달간 무려 240km를 달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충재를 찾아가 달리기가 하루를 활기차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지 묻기도 했지만, 정작 본인은 오히려 피로가 누적돼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고백했다. 이어 러닝이 에너지를 소모하는 활동이라며, 오히려 하루가 무기력해진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 같은 고백에 샤이니 키도 아침 러닝 후 하루가 망가졌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을 드러냈다. 기안84는 션과 함께 아침 러닝을 시도했던 날도 마찬가지였다고 언급하며, 러닝은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케바케'라며 운동이 일부에게는 활력을 주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음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기안84는 달리기를 하면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물리적인 시간과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오히려 일에 방해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충재를 두고 하남의 선인이라며 특별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김충재를 만나면 마음의 독이 풀린다며, 그의 웃는 얼굴이 부처님 같다고 표현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