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옴부즈만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 ‘맞손’
2026 청렴정책 방향 논의…행정 신뢰 회복 ‘시민의 눈’ 강조 “당장의 민원보다 제도개선이 먼저”…옴부즈만 실질 역할 강화 나동연 시장 “청렴은 경쟁력”…시정 신뢰 구축 방안 모색 고충민원 처리 넘어, 반부패 문화 정착 위한 협치 강화
2025-10-17 김국진 기자
청렴이 행정의 신뢰를 만든다는 공감대 속에, 양산시가 옴부즈만과 함께 반부패·청렴문화를 제도화하기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과 옴부즈만위원장,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옴부즈만 청렴간담회’를 열고 청렴도 향상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명목상의 청렴행사가 아니라, 공직사회의 내부 자정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자리였다.
시는 2026년도 청렴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고충민원 처리와 제도개선 권고 등 옴부즈만의 기능을 행정 전반의 청렴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옴부즈만위원장은 “옴부즈만이 시민의 눈으로 행정을 점검하고, 제도적으로 청렴을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의 청렴도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청렴한 행정 환경은 시민 신뢰의 기본이자 시정의 경쟁력”이라며 “행정이 먼저 신뢰받는 도시가 되도록 옴부즈만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제도적 청렴 강화는 물론, 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옴부즈만과의 정례 협의체 운영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