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례시례지구,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로사이클 경기 개최
7월 부분 준공된 진례시례지구서 10월 31일~11월 3일 개최 도로 안전·주행환경 우수 평가…전국 선수단 300명 참가 김해시, 테스트 경기·교통통제 점검 등 준비 만전 스포츠 관광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송홍열 국장 “서부권 발전 견인할 복합도시로 도약”
김해 진례시례지구가 전국 장애인체육인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김해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례시례지구 일원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로사이클 경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부분 준공된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 구간에서 열리며, 도시개발지구 내 첫 전국 규모 경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해 서부권의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프로젝트인 ‘김해 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대회 개최지는 도로 안전성과 주행 환경이 우수해 도로사이클 경기 조건을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300명, 관람객과 운영진 등 약 4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개인독주(10km 이상), 개인도로(40km 이상), 팀 릴레이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김해시는 대회에 앞서 지난달 29~30일 테스트 이벤트 경기를 열어 코스 안전성과 교통통제 계획을 점검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친화도시 김해’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송홍열 김해시 도시관리국장은 “진례시례지구는 서부권 발전을 견인할 핵심 거점으로, 주거·레저·체육이 결합된 새로운 복합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도시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인프라 확충을 함께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례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99만7,352㎡ 부지에 공동·단독주택, 학교, 준주거시설, 근린공원 등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도시 조성사업이다. 지난 7월 전용주거용지를 제외한 93만9,125㎡ 구역이 우선 준공됐으며, 전체 사업은 2026년 10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동주택용지 6개 단지의 공급이 완료됐고, 380가구 규모의 단독주택 부지는 2026년 초 분양 예정이다. 첫 분양 단지인 ‘제일풍경채’는 100% 임대계약을 달성하며 우수한 입지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근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2027년 개통 예정)과 LH공사 공공지원민간임대촉진지구(4,290가구 공급)가 조성 중으로, 향후 교통 접근성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