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23기 옥순, 동료 출연자들에 직격 항변

2025-10-17     이승희 기자
SBS

 

SBS Plus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23기 옥순이 동료 출연자들의 지속적인 비판에 직면하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방송에서 11기 영숙과 23기 순자는 파라솔 데이트 상황을 회상하며 미스터 한과의 관계에서 발생한 오해를 언급했고, 이 과정에서 23기 옥순을 향한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11기 영숙은 미스터 권과의 관계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선택을 해야 했다며 옥순을 향한 책임을 강조했고, 이에 대해 데프콘은 옥순의 잘못이 아니라고 즉각 반박했다.

23기 순자는 파라솔 데이트 당시 옥순이 미스터 권과의 관계를 명확히 정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끼어드는 기분이 들어 불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11기 영숙은 옥순이 어장을 쳤다는 주장을 반복했고, 이에 MC 데프콘은 옥순에게 '작작들 해. 내가 그랬니? 지들이 넘어온 거야'라고 말할 것을 제안하며 상황을 정리하려 했다. 윤보미 역시 출연자들이 자발적으로 다가간 것임을 인정하며 공감을 표했다.

이후 23기 옥순은 직접 두 사람에게 다가가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려 했지만, 말을 끝내기 전에 23기 순자가 '언니만 정리하면 끝났다'며 발언을 차단했다. 옥순은 자신이 남성 출연자들에게 불분명한 태도를 보인 적이 결코 없다고 강조하며, 자신을 향한 지속적인 질문들이 큰 스트레스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 때문에 여자들이 아무도 못 움직인다'는 말을 들었다며, 반복적인 질문에 정신적 부담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기 영숙은 '내 마음 가는 대로 하라'는 말을 했지만, 자신은 애매한 상황에서 무작정 직진하려 온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23기 순자는 끼어들고 싶지 않았다며 계속해서 오해를 이어갔다. 옥순이 설명을 시도하던 순간, 순자는 바닷가 외침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옥순이 미스터 강에게 상황을 물었을 때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아 외로움을 느꼈다. 경리는 옥순이 혼자 싸우는 기분일 것 같다고 안타까워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