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일본 영화 '도쿄택시'로 아오이 유우와 로맨스 연기
2025-10-16 이승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일본 영화 '도쿄택시'를 통해 아오이 유우와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16일 공개된 영화의 비하인드 컷에는 두 사람이 오래된 댄스홀에서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겨 시선을 끌었으며,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싱그러운 비주얼과 낭만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다.
이준영은 본 촬영에 앞서 댄스 강사와 하루 동안 연습을 진행하며 아오이 유우와의 호흡을 맞추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졌다. 감독이 장난스럽게 키스신 언급을 하자 당황한 기색을 보이다가도 카메라가 가동되면 곧바로 진지한 연기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 프로다운 태도를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도쿄택시'는 일본의 거장 야마다 요지 감독의 91번째 작품으로, 2022년 프랑스 영화 '파리택시'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도쿄의 변화하는 풍경을 배경으로 삶의 끝자락에서 마주한 인생의 회한과 화해, 그리고 기적 같은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로 완성됐다.
이 작품에는 기무라 타쿠야, 바이쇼 치에코, 아오이 유우, 사코다 타카야 등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이준영은 한국 배우로서 핵심 역할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그는 바이쇼 치에코가 연기하는 주인공의 젊은 시절 첫사랑 김영기 역을 맡아 아오이 유우와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영화는 11월 21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되며, 이준영은 같은 달 1일 서울에서 앙코르 팬미팅을 개최해 국내 팬들과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