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영화감독 김병우와 11월 결혼 발표

2025-10-16     이승희 기자

배우 함은정이 영화감독 김병우와 오는 11월 중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그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이날 양측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은 영화계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가며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만남은 예술을 향한 열정과 진정성 있는 삶의 자세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함은정은 1995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후 2009년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보핍보핍’과 ‘롤리 폴리’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 ‘인수대비’, ‘별별 며느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배우로서의 행보를 탄탄히 다져왔다.

김병우 감독은 2013년 영화 ‘더 테러 라이브’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실력파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화제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했으며, 오는 12월 19일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영화 ‘대홍수’의 연출을 맡아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는 “함은정이 새로운 삶의 시작과 함께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