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다 함께 스물스물’··· 20주년 맞은 MAMF, 문화다양성의 장 연다

중앙대로 차량 통제·우회로 안내···시민 협조 당부 몽골 주빈국 초청, 21개국 문화공연·체험 ‘한눈에’ 20주년 슬로건 ‘All Together More Together’로 포용·공존의 메시지 전해

2025-10-16     차재욱 기자
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용지문화공원과 포정사공원, 성산아트홀, 중앙대로 일원에서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MAMF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주민 문화축제로, 2005년 창원에서 출발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다양성 상징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중앙대로 일부 구간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창원시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차량 통제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 23일(목) 20:00 ~ 10월 26일(일) 24:00중앙대로(도청 방면) 창원KBS사거리 → 건강보험공단 구간

10월 25일(토) 07:00 ~ 10월 26일(일) 24:00중앙대로(시청 방면) 용지공원(포정사) → 창원KBS사거리 구간

10월 26일(일) 12:00 ~ 19:00중앙대로(양방향) 경남도청 ↔ 최윤덕 장군상 구간

올해 주빈국은 몽골의 전통 축제인 ‘나담’을 재현한 몽골 씨름대회와 몽골 마두금 오케스트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합동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개막 축하공연,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 월드 뮤직 콘서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등 세계 각국의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연이어 열린다.

특히 21개국 15개 교민회가 참여하는 문화체험 부스, 세계 민속놀이, 푸드트럭존 등은 방문객이 직접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MAMF는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며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위해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20년 동안 함께 걸어온 MAMF가 앞으로도 화합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