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대한민국군가합창단 홍보대사 위촉
2025-10-14 이승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대한민국군가합창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는 지난 10월 13일 삼익아트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홍두승 군가합창단 단장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이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임창정은 아버지가 6·25전쟁 참전용사이자 국가유공자였던 점을 언급하며, 홍보대사 제안을 망설임 없이 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합창단의 애국적 취지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군가합창단은 2015년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과 신현돈 전 1군사령관, 권태오 전 수도군단장 등 예비역 장성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남성합창단이다. 이후 산업과 교육, 문화,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온 인사들이 참여하며 현재 약 100명 규모로 성장했으며, 핵심 멤버는 여전히 예비역 장성들로 구성돼 있다.
이판준 전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장이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삼익악기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고 있다. 김구회 대외협력위원장은 9월 재향군인회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장진호전투 추모식, 11월 필리핀 참전용사 위문공연 등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국민의 호국정신을 고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창단은 이러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