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84' 이봉주, 기안84와 함께 달리며 허리 통증 고백
2025-10-14 이승희 기자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이봉주가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기안84와 함께 달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언급하며 조심스럽게 운동 중임을 밝혔다. 그는 과거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난치병을 극복한 후 현재는 조깅 수준의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이봉주를 초대하며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해 궁금함을 드러냈고, 이봉주는 빠르게 뛰는 것은 어렵지만 천천히 10km 정도는 살살 달릴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10km를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고 설명하며 여전한 체력을 과시했고, 기안84는 이를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실제로 5km 러닝에 함께 나서며 대화를 나누었고, 기안84는 이봉주가 선수 시절 얼마나 많은 거리를 뛰었는지 물었다. 이봉주는 일주일에 200km 이상을 뛰었다고 답했고, 기안84는 한 달 약 800km를 소화한 셈이라며 감탄을 표했다.
이봉주는 과거 병세로 인해 마라톤을 영원히 못 뛸 줄 알았지만 현재는 많이 회복돼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다만 기록에 대한 욕심은 내지 않겠다며 여전히 조심스럽게 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고, 달리는 도중 허리를 잡으며 불편함을 느끼는 장면도 보여줬다. 그는 허리 증상이 가끔 나타나며 몸이 가라앉는 느낌이라며 완전한 회복은 아니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