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싱어게인4' 심사위원으로 복귀

2025-10-14     이승희 기자
JTBC

가수 임재범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의 심사위원으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며, 마치 생일 선물을 받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10월 14일이 생일인 그는 첫 방송일과 같은 날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임재범은 '싱어게인3'에서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당시 불안한 시선으로 프로그램을 지켜본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된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번 시즌에 다시 합류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이 다시 살아났다고 전했다.

현재 40주년 기념 공연과 새 앨범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임재범은, 본격적인 활동과 병행할 수 있을지 우려했지만 심사위원들과의 유대감과 참가자들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다고 밝혔다. 그는 참가자들의 진정성 있는 노래를 들으며 무뎌졌던 자신의 음악적 감성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말하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싱어게인4’는 무대를 간절히 원하는 무명 가수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시즌을 거듭하며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홍이삭, 소수빈 등 새로운 스타들을 발굴해왔다. 이번 시즌 역시 숨겨진 실력자들을 조명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14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