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표 아티스트를 뽑는다”… ‘2025 원픽 아티스트’ 결선 11일 개최

동·서부 예선 통과 10개 팀, 11일 창원KBS홀에서 결선 경연 전문가 심사 + 도민 참여 평가… 공정하고 생동감 있는 오디션 진행 결선팀 전원 홍보·지원 혜택… 최고팀은 ‘도민의 날’ 무대 오를 예정 트롯가수 손빈아 축하공연… 문화와 축제가 어우러진 예술경연의 장

2025-10-10     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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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도내 공연예술단체와 예술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디션형 공연 프로그램 ‘2025 경남 원픽 아티스트’ 결선 무대가 오는 10월 11일 오후 5시 창원KBS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우수 공연예술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속적인 무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남도의 대표 문화육성 프로젝트로, 음악(서양·대중), 국악, 무용(대중), 연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경남 대표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결선에는 동부권(양산삽량문화축전 연계)과 서부권(함양산삼축제 연계)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최종 무대에 진출했다.

서부권에서는 ▲합천전통음악연구회 ▲벨라루체 ▲경상오페라단 ▲기타살롱 ▲불나비퓨전장구가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동부권에서는 ▲경남첼리스타앙상블 ▲경남관현악단 휴 ▲거제나르샤 ▲미리벌하모니카오케스트라 ▲국악예술단 풍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음악·무용·국악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로 경남 공연예술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결선 무대는 전문가 심사와 도민평가단 점수를 합산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심사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고, 도민이 직접 지역 문화예술을 평가하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무대 사이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손빈아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지는 문화축제형 오디션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사)경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다.

결선 진출팀 전원에게는 ‘경남 예술집(문화예술 정보플랫폼)’과 도 공식 SNS 홍보 지원, 2026년도 문화예술 공모사업 심사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최고팀으로 선정된 1개 팀은 오는 10월 14일 ‘제42회 도민의 날’ 공식행사 무대에 오르는 영예를 얻게 된다. 이 무대는 경남 대표 예술인으로서 도민 앞에서 실력을 선보이는 상징적인 자리로, 도내 예술인들에게는 최고의 무대이자 등용문이 되고 있다.

경상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결선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경남의 다양한 예술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공연예술의 저력을 보여줄 무대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지역 예술인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