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브, 이옥새와 협업곡 'Say Yes' 발매
가수
서이브가 지난 5일 신곡 싱글 'Say Yes(세이 예스)'(마라탕후루 Ver.2)'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곡은 그의 메가 히트곡 '마라탕후루'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대만의 가수이자 배우인 이옥새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중국어, 대만어, 한국어 세 가지 언어를 결합한 K팝 스타일의 레트로 감성 로맨틱 디스코 러브송으로 재탄생했다고 전했다.
이 곡의 기획은 지난해 4월 '마라탕후루' 활동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교복 차림으로 댄스 챌린지를 함께했던 이옥새가 직접 협업을 제안했고, 작사와 작곡, 편곡까지 직접 참여하며 새로운 버전의 곡을 완성했다. 두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케미가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특히 이옥새의 다정한 성격과 창작 능력에 대해 서이브는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Say Yes'는 '야시장 나들이(迺夜市)'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마라탕과 탕후루의 요소를 가사에 기발하게 녹여냈으며, 학장 오빠와 후배 동생의 풋풋한 로맨스를 담아 장난기와 설렘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존의 깨발랄한 '마라탕후루'와는 다른 감성으로, 조금 더 잔잔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무대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눈에 띈다. 서이브는 'Say Yes'에서 이옥새와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지난 1년 5개월간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에서는 '마라탕후루'의 후속 버전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지만, 서이브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팬들의 응원과 대만 음원차트 진입 소식에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해외 활동 중에도 밝은 에너지로 현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 긍정적인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만 5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서이브는 올해 안에 한 곡을 더 발표할 계획이며, 다음 곡도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