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거세 루머' 직접 해명한 사연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자신을 둘러싼 거세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과거 고운 미성을 유지하기 위해 화학적 거세를 했다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이에 조혜련은 “그걸 왜 자신 있게 얘기하냐”며 웃음을 자아내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임형주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 출연해 절친 조혜련과 황광희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추석을 맞아 직접 준비한 ‘K-엄마표’ 한 상을 대접하며, 집과 공연장이 결합된 450평 규모의 4층 자택 내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1층에 마련된 공연장에서는 특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을 안겼다.
임형주는 12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성공까지 이어진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부모님의 반대 속에서 16세에 유학을 떠나야 했고, 햇빛 한 점 없이 곰팡이가 핀 청바지를 입고 오디션을 보던 시절의 고생담을 공개하며 절친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뉴욕 카네기홀 최연소 독창회 개최, 로마시립예술원 동양인 최초 석좌교수 임명, 그래미상 심사위원 위촉 등 화려한 이력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황광희는 14년 지기인 임형주의 일상을 폭로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홀케이크를 혼자 다 먹고도 다이어트를 걱정하는가 하면, 편의점에서 통신사 할인을 받으며 ‘저 아시죠?’라고 셀프 어필하는 모습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임형주는 조혜련과의 ‘무대 난입’ 에피소드를 최초로 공개했는데, 공연 중 조혜련이 원곡자로서 ‘섹시 뮤직’ 무대에 갑작스럽게 등장해 함께 노래를 부른 일화를 소개했다.
이로 인해 공연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지만, 국립극장 규정 위반으로 인해 한동안 대관이 불가능했던 사연도 전했다. 이에 조혜련은 미안하다며 임형주가 연상 취향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73년생 여동생을 소개해주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