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종합사회복지관, 가족 연극 체험으로 ‘소통의 장’ 마련
6~10세 자녀 둔 30가족 참여… 고전 동화극 통해 유대감 형성
2025-10-02 이정애 기자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 가족 단위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을 열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지난 9월 27일 ‘가족과 함께하는 고전 동화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종 지역 내 6세에서 10세 자녀를 둔 가족 30팀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화배우 이정호 씨가 전문 강사로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고전 동화를 소재로 가족이 직접 배역을 맡아 무대 위에서 연극을 꾸며냈다. 대사와 동작을 맞추며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쌓았다.
참여 가족들은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온 가족이 무대에 서는 경험이 뜻깊었고, 아이가 몰입하는 모습이 기특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은정 관장은 “이번 활동이 일상 속 긍정적인 가족관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