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롤라 영, 무대서 쓰러진 후 남은 투어 전면 취소

2025-10-01     이승희 기자
롤라

 

영국 가수 롤라 영이 무대에서 쓰러진 후 남은 공연 일정을 전면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

당초 10월 영국 콘서트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캐나다와 미국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롤라 영은 이번 결정으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게 됐다. 그는 티켓을 구매한 팬들에게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며 실망을 끼쳐 죄송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고백했다.

롤라 영은 앞서 뉴욕 퀸즈에서 열린 공연 도중 무대 위에서 갑작스럽게 실신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상태는 괜찮다며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지만, 건강 회복을 위해 남은 일정을 모두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그는 팬들에게 자신을 치유하고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롤라 영은 과거 정신 건강 문제와 중독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어, 이번 휴식이 회복을 위한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