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민간·지역단체와 ‘읽걷쓰’ 문화 확산 협약
스토리지인천·남동희망공간과 협력해 교육·문화 연계 프로그램 운영
2025-10-01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민간 기업과 지역단체와 손잡고 ‘읽걷쓰(읽고 걷고 쓰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9월 30일 ㈜월미하이랜드(대표 이덕성) 스토리지인천, 남동희망공간(대표 유병희)과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읽걷쓰’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읽걷쓰’ 활성화 등 공동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기관 간 정보와 자원을 공유해 일상 속에서 배움이 실현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식에서 “인천교육은 ‘읽걷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 비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시민이 함께하는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읽걷쓰’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직접 걸으며 체험하고, 배운 내용을 글로 표현하는 생활 속 학습문화 운동으로, 인천시교육청이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교육청은 앞으로 민간·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시민 참여형 문화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