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가을맞이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10월 한 달간 주말 공연·체험 부스·상권 이벤트 마련
인천시 중구가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중구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에서 주말마다 다양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화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10월 25일과 26일은 제외된다. 주요 행사로는 오후 2시와 3시에 각각 열리는 ‘뮤지컬 갈라 공연’이 있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부스도 준비된다. 트릭아트와 테마 놀이터 공간에서는 페이스페인팅, 가방 꾸미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차이나타운이나 동화마을 내 상점에서 당일 영수증을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상권 활성화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송월동 동화마을은 중구 대표 관광 명소로서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월동 동화마을은 동화 속 마을을 재현한 관광지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포함되며 전국적인 관광지로서 위상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