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환경교육도시 김해” 2026~2030 중장기 계획 수립

제1차 계획 성과 평가·국가·도 계획과 연계 추진 김해연구원 발표,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과제 제시 전문가 의견 반영해 11월 최종 확정 예정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도시로 자리매김”

2025-10-01     김국진 기자
제2차

김해시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될 제2차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열고 환경교육 도시의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담당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김해시 환경교육종합계획(2026~2030)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김해연구원에 위탁해 진행 중이다.

이번 보고회는 제1차 김해시 환경교육종합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제4차 국가 및 경남 환경교육종합계획(2026~2030)과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추진 전략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연구원 강지윤 책임연구원은 이날 제1차 계획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제2차 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시민 참여 확대, 지역 특화형 환경교육 콘텐츠 발굴 등 구체적 제안을 내놨으며, 시는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교육위원회는 「김해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기구로, 공무원, 시의원, 교직원,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정책 실행의 현장성을 높이고 있다.

제2차 계획은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시는 이후 5년간 체계적이고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을 추진해 ‘환경교육도시 김해’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환경정책과장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 정책을 만들겠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