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다 이루어질지니' 포스터 논란에 "다 이유가 있을 것"

2025-10-01     이승희 기자
유튜브

배우 겸 가수 수지가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와 관련해 포스터 디자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출연해 포스터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언급받자 "우리도 이야기가 많았다. 그런데 다 이유가 있겠지"라고 답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조현아가 포스터 논란이 오히려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냈다며 축하를 전하자 수지는 "그래! 이유가 있을 거야"라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포스터의 독특한 만화풍 스타일이 작품의 세계관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단순한 시각적 선택이 아니라고 암시하는 발언을 통해 제작진의 의도를 존중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수지는 이번 작품에 대해 "세계관이 독특하고, 판타지와 현실이 혼재하면서도 깊은 사유를 유도한다"며 극찬했다. 캐릭터에 지나치게 몰입해 촬영 당시 정서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한 그는 "인생에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내며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현실감 있는 연기로 정평이 난 수지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독특한 비주얼을 통해 작품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수지의 언급은 이러한 선택이 전략적 결정임을 시사한다. 관계자들은 작품의 완성도와 수지의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