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공공재활용 시장 환경 적극 대응 ‘자원순환협의체’ 출범
생활폐기물 처리 현안 공동대응 위한 수도권 7개 기관 자원순환협의체 구성
2025-09-30 김준혁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급변하는 공공 재활용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공사는 30일 생활폐기물 처리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자원순환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수원도시공사를 비롯해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 안성시설관리공단 등 7개 기관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자원순환협의체는 재활용품 단가 변동과 수급 불안정 등 재활용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참여 기관들은 지난 6월 협의체 구성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고 재활용 선별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의체는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구성된 협력 체계로, 재활용 선별 및 소각시설 운영 노하우 공유와 함께 공동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내실 있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선진적인 자원순환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