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관왕 수상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 수상 고용률과 취업자 수 역대 최고치 달성, 공시제 평가 고용률 70.8% 지역 노동시장 특성에 맞춘 6대 핵심전략 중심 20개 분야 사업 집중 추진
아산시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우수사업 부문 모두 우수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 충남에서 두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아산시가 유일하다.
아산시는 지역 일자리 정책 성과를 평가하는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두 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30일 충북 청주 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고용노동부 장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역 일자리 정책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시상 제도다. 아산시는 정책의 연속성과 체계적인 성과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고용 지표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점이 평가받았다.
민선 7기에서 도시 성장 기반 구축에 집중했다면 민선 8기에서는 이를 토대로 산업 구조 고도화와 미래 산업 기반 확대에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신성장 산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조성, 기업 유지 확대 등을 중심으로 고용 기반을 확장하는 데 주력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일자리 대책 공시제 평가에서 고용률은 70.8%로 전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상용근로자는 6,200명 늘어 13만9,300명으로 집계됐고 취업자 수는 8,900명 증가한 19만8,5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어르신 일자리 3,100명, 여성 일자리 4,300명 증가로 해당 분야 증가 규모 역시 충남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도 목표 대비 102.8%의 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지역 노동시장 특성을 반영해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 신산업 발굴, 일자리 정보 체계 고도화, 기업 유지 확대, 창업 생태계 활성화,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 6대 전략을 중심으로 20개 분야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표 사업으로는 자동차부품 시트 봉제 교육을 통한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고 청년마을’ 조성,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원스톱 지원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사업들이 지역 고용의 질을 높이고 노동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정 상황에서도 미래 지향적 고용 전략을 추진해 일자리 대상 2관왕을 달성했다”며 “산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시민 삶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