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전국체육대회 결단식 선수단 응원

2,419명 경기도선수단 격려...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 도전 “흘린 땀과 불굴의 용기로 좋은 성과 내길"

2025-09-30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종합우승 4연패 달성을 응원하며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전국체육대회 3연패와 전국동계체육대회 22연패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이러한 성과는 경기도 선수단과 체육인들의 노력, 그리고 1,420만 도민의 꾸준한 지원이 함께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결단식이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을 경기도선수촌 건립 예정지라고 소개하며 체육 인프라 확충 계획도 언급했다. 그는 “차질 없이 선수촌을 건립해 선수단뿐 아니라 미래 체육 인재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대한민국 체육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여러분이 흘린 땀과 어려움을 이겨낸 용기가 부산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국체육대회 4연패 달성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경기도 선수단과 도·시군 체육회장, 경기도의회 의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출전 현황 보고와 경기도줄넘기협회 시범단의 축하공연, 단기 수여,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청 직장운동부 권대용 선수(수구)와 김선우 선수(근대5종)가 대표로 선서를 낭독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등 2만8,791명이 참가하며, 경기도 선수단은 선수 1,628명과 임원 791명 등 총 2,419명 규모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점 6만5,81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 141개, 은메달 108개, 동메달 170개 등 총 419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3연패와 전국동계체육대회 22연패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제106회 대회에서는 육상과 펜싱, 합기도 등 49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우승 4연패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