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FC 선수단 격려 오찬…K리그1 승격 응원

구단 전폭 지원을 통한 승격 추진 본격화

2025-09-26     이정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FC1995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을 초청해 ‘한가위 맞이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중요한 경기를 앞둔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FC1995는 현재 K리그2 3위(승점 49점)를 기록하며 구단 창단 이후 첫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시즌 후반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는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고 구단 운영에 대한 행정적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구단주 자격으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남은 경기를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팬과 시민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한 승격이라는 공동 목표가 달성될 경우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남은 시즌 동안 부천FC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홈경기 관중 확대와 팬 참여형 응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승격 레이스’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부천FC1995는 오는 토요일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하반기 승격 경쟁에 본격 돌입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FC는 단순한 축구팀을 넘어 시민의 자긍심이자 도시의 상징”이라며 “시민과 헤르메스 팬들이 함께하는 승격 달성을 위해 끝까지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