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서장훈, 코인 손실 아내 탓으로 돌리는 남편에 분노

2025-09-26     이승희 기자
JTBC이혼숙려캠프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방송인 서장훈이 코인 투자 손실을 전적으로 아내 탓으로 돌리는 남편의 발언에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해당 남편은 아내의 감정 때문에 코인이 하락했다며 손실의 책임을 모두 아내에게 전가하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쳐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 남편은 아내 몰래 7천만 원을 대출받아 총 1억 5천만 원을 코인에 투자했으나, 현재 가치는 2천 3백만 원으로 줄어 1억 2천 7백만 원이 넘는 손실을 입은 상황이다. 그러나 그는 미안함은커녕 오히려 아내가 없었다면 더 많은 돈을 빌려 투자했을 것이라며 투자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더욱 놀라운 점은 그가 손실의 원인을 아내의 감정 상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는 사실이다. 남편은 아내가 화를 낼수록 코인이 떨어졌다고 말하며, 자신이 입은 모든 손실을 부인에게 책임을 전가했고, 이러한 터무니없는 주장을 들은 서장훈은 “개똥같은 소리”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하며 분노를 표출했으며, 진태현 역시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 진태현 역시 “이건 실드를 쳐줄 수가 없다”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른 출연자들도 일치된 반응을 보이며 남편의 태도에 실망을 드러냈다. 방송은 이혼 위기 부부의 현실을 조명하며, 책임 전가와 소통 부재가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줬다. 프로그램은 부부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숙려 기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