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릉천 일대 하천 정화 활동 실시
민관 200여 명 참여…쓰레기 수거·외래종 제거·안전 이용 캠페인 진행
2025-09-25 김준혁 기자
고양시가 지난 23일 문화체육공원 일대 공릉천에서 하천 환경 개선과 수질 보호를 위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고양시 생태하천과를 비롯해 고양하천네트워크,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부, 고양시 안전보안관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릉천 주변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하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부는 외래종 제거 활동과 함께 미생물을 활용한 수질 개선을 위해 EM흙공 던지기 활동도 병행했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지난 7월 고양시와 관내 하천 환경 보전과 수자원 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으로, 이번 정화 활동에도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의 하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고양시 안전보안관과 함께 하천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도 진행됐다. 산책로와 징검다리 등 하천시설물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집중호우 시 하천 진입을 금지하는 내용의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정화 활동이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하천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화와 보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