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마을공동체 활동가 정책간담회 개최

활동가 28명 참여…제도 개선·행정 지원 방안 논의

2025-09-24     김준혁 기자
이혜정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23일 파주시의회 1층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활동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마을공동체협회장을 포함한 활동가 28명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균형개발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을공동체 활동의 지속성과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를 제안하며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마을돌봄을 위한 공동체 역할 강화, 공유공간 플랫폼 구축과 활동비 반영,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마을관리소와의 협력 확대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과제들이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이혜정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오늘 논의가 파주시 마을공동체 발전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의견을 정책과 제도 개선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토론 과정에서는 제안된 과제가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정책으로 이어지기 위해 조례 개정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일부 활동가들은 현장에서 겪는 재정적·행정적 어려움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논의된 정책 과제가 실제 실행으로 이어져 마을공동체 활동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